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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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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 책, 『의혹을 팝니다』 미지북스의 책 『의혹을 팝니다』가 환경정의 선정 2012 올해의 환경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의혹을 팝니다(Merchants of Doubt: How a Handful of Scientists Obscured the Truth on Issues from Tobacco Smoke to Global Warming)』는 2010년 미국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이기도 했었는데요. 출판평론가 예진수 님의 서평을 소개합니다. 산업계 편드는 과학자들, 가짜 논리로 무장된 궤변을 멈춰라 의혹을 팝니다 | 나오미 오레스케스, 에릭 M. 콘웨이 지음 | 유강은 옮김 | 미지북스 | 2012년 1월 |25,000원 예진수 출판평론인 '중미전쟁'의 저자인 중국인 석학 랑셴핑은 지구온난화 원인이 이산화탄소라는 주장에..
『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신간 소개 『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기후 변화와 폭력의 새로운 지형도 크리스천 퍼렌티 지음| 강혜정 옮김 | 미지북스| 2012년 | 480쪽| 19,000원 기후 변화, 냉전, 신자유주의로 찢긴 열대 27억 인구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유혈과 국가 붕괴를 취재한 독립 저널리즘의 역작!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에 ‘혼돈의 열대(Tropic of Chaos)’가 놓여 있다. 지구의 중위도 지방을 벨트 모양으로 둘러싼 이 국가들은 정치 경제적으로 난타당하는, 식민지 상태에서 갓 독립한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에 기후 변화가 심각한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파탄 국가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북방 선진국은 열대 지방의 혼돈과 사회 해체, 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