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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역사 삼국지] - 군웅할거에서 통일전쟁까지 184~280
역사 삼국지 군웅할거에서 통일전쟁까지 184~280 최진열 지음 | 1116쪽 | 43,000원 지도와 사서로 읽는 삼국 전쟁사 위진남북조시대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최진열 박사의 10년 노작! 소설 삼국지와 정사 삼국지를 넘어 가장 완전한 삼국지 국내 역사학자가 쓴 본격 삼국지 역사서이자 지도와 사서(史書)로 읽는 삼국 전쟁사. 군웅할거에서 삼국정립, 서진의 통일전쟁에 이르기까지, 난세에 답한 영웅들의 모든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최진열 박사는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로 오랜 세월 삼국지 시대의 역사에 관해 연구했다. 저자는 진수의 정사『삼국지』뿐만 아니라, 『후한서』, 『자치통감』, 『진서』 등 그 시대를 다루는 거의 모든 사료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가장 객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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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중국 군벌 전쟁] - 현대 중국을 연 군웅의 천하 쟁탈전 1895~1930
중국 군벌 전쟁현대 중국을 연 군웅의 천하 쟁탈전 1895~1930권성욱 지음 | 1396쪽 | 48,000원 현대 중국을 만든 용광로, 20세기의 "춘추전국시대"를 가다! 청조 멸망 후 중국은 전국에서 할거한 군벌들로 조각나 있었다. 황제가 되고자 한 위안스카이, 동북왕 장쭤린, 중원의 패자 우페이푸, 남방의 혁명가 쑨원 등 전국 각지의 군벌들이 합종연횡을 거듭하며 경쟁했다. 쑨원과 장제스가 지도하는 국민당은 혁명을 완수하고 현대적인 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수십 년간 거듭했다. 마오쩌둥의 공산당 역시 한쪽에서 세력을 키워나갔다. 중국 군벌 전쟁은 현대 중국이 그 형태를 갖추어가는 ‘용광로’와도 같은 시기였다. 군사력으로 볼 때 가장 약체였던 국민당은 쑨원마저 죽고 사분오열의 위기에 처했지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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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독일 현대사] - 1871년 독일제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독일 현대사1871년 독일제국 수립부터 현재까지디트릭 올로 지음 | 문수현 옮김 | 852쪽 | 38,000원 두 번의 통일, 제국과 공화국 사이를 오간 근현대 독일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 이 책은 지금껏 국내에 소개된 다양한 독일 역사서와 비교할 때 가장 정통적인 서술 방식을 따라, 전통적인 의미의 이야기식 역사 대신 독일의 국내 정치, 외교관계, 사회경제적 상황, 문화를 네 축으로 삼아 각 시대의 독일사를 풀어내고 있다. 독일 근현대사는 각각 두 번에 걸친 통일과 세계대전 등 세계를 뒤흔든 주요한 사건들과 비스마르크, 힌덴부르크, 히틀러, 토마스 만, 마를레네 디트리히, 아데나워, 호네커, 귄터 그라스, 메르켈 등 다채로운 빛을 발했던 인물들이 펼쳐 보이는 파노라마다. 국내외 정치, 경제, 문화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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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신냉전에서 살아남기] -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위한 12가지 질문
신냉전에서 살아남기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위한 12가지 질문 최용섭 지음 | 256쪽 | 15,800원 동맹에게 버림받을 것인가? 분쟁에 연루될 것인가? 가속하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외교는 어떻게 자율성을 획득할 것인가? 한국은 초강대국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한국에 안전보장과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었던 한미동맹은 지금 한국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격화되는 미중 패권 경쟁이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크게 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에게 버림받을지, 아니면 중국과의 분쟁에 연루될지 선택을 강요당하는 ‘방기와 연루의 딜레마’에 빠져든 형국이다. 이 책은 한국이 처해 있는 국제정치적 입지와 나아갈 바를 밝힌 외교 전략서이다. 이 책의 저자 최용섭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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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취약국가 대한민국의 탄생] - 국가 건설의 시대 1945~1950
취약국가 대한민국의 탄생국가 건설의 시대 1945~1950이택선 지음 | 352쪽 | 18,000원 국가 건설에 필요한 모든 자원이 부족했던 신생 대한민국이 붕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취약국가’로 태어났다. 대한민국 건설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국가 건설에 필요한 자원들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것이었다. 초창기 한국 정부는 군대와 경찰 같은 안보 자원뿐만 아니라 재정과 인력 측면에서도 심각한 부족에 허덕였다. 국가는 부족한 물적 자원의 대체물로 ‘민족주의’라는 이념 자원을 수시로 동원해야 했다. 그러나 분단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북한이라는 실질적인 군사적 위험, 국내에 발생한 광범위한 저항과 반란의 위협 앞에 민족주의 이념은 수축되고 왜곡되는 과정을 겪었다. 생존의 기로에서 국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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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자유의 법] -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로 보는 자유의 역사
자유의 법로널드 드워킨 지음 | 이민열 옮김 | 612쪽 | 22,000원 법철학의 대가 로널드 드워킨이 말하는 헌법과 자유법이 자유를 보호할 때 사회는 더욱 민주적일 수 있다. 국가가 낙태를 금지하는 것은 왜 위헌일까? 언론은 반드시 모든 사실을 확인한 후 보도해야만 하는 것일까? 국기를 불태우는 행위는 허용될 수 있을까? 포르노그래피는 금지되어야 할까? 왜 대학은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연구를 한다는 이유로 학자를 해고할 수 없는 것일까? 시민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호되어야 하는 것일까?『자유의 법』은 ‘법철학의 거두’ 로널드 드워킨이 이러한 물음들에 대해 ‘자유’의 관점에서 일관되고 성실하게 답한 책이다. 로널드 드워킨은 ‘평등에 바탕을 둔 자유주의 사상’을 주창한 미국 법철학계의 최고 석학으로,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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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데이터가 찍어주는 부의 정점] - 인구밀도와 가구 트렌드로 본 2030 부동산의 정해진 미래
빅데이터가 찍어주는 부의 정점인구밀도와 가구 트렌드로 본 부동산 투자 전략조영광 지음 | 292쪽 (올컬러) | 19,800원 "인구 감소 시대"에 더욱 뜰 수밖에 없는 도시와 부동산은 어디인가?빅데이터 전문가 조영광의 2030 주택시장 대전망 미래에는 인구 감소로 인해 부동산이 폭망할 거라는 데 모든 것을 걸고 있는가? 만약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출근길 전철이 붐빈다면, 선거철마다 부동산 공약이 쏟아진다면, 부동산 감수성을 자극하는 SNS 콘텐츠가 득세한다면, 인구 감소에도 사방에 잠재하고 있던 부의 기회를 알아보지 못했던 자신의 선택에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이 책에는 인구 감소 시대에, 아니 인구 감소 시대라서 더욱 뜰 수밖에 없는 도시와 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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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페니키아 카르타고 이야기] - 지중해 해양 제국의 탄생과 종말
페니키아 카르타고 이야기 전설로 사라진 역사, 그리스-로마 문명의 라이벌 한종수 지음 | 452쪽 | 22,000원 최초의 항구도시 비블로스에서 카르타고 멸망까지 BC2900~BC146 알파벳과 갤리선의 발명자들, 그들은 왜 역사에서 지워져버렸는가? 우리가 알지 못한 페니키아-카르타고 문명 3000년 역사 페니키아-카르타고의 역사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 통사(通史). 그리스-로마 문명의 조연으로만 머물러 있던 페니키아인들의 사라진 문명을 오롯이 복원하여 흥미진진한 고대 지중해 세계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세계 최초의 항구도시 비블로스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출발하여 카르타고의 비극적인 멸망까지 3천 년 역사가 생생한 필치로 펼쳐진다. 책의 전반부는 페니키아인들의 이야기다. 알파벳과 갤리선의 발명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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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르고드 이코노미] - 물리학과 경제학의 신선한 만남
에르고드 이코노미 왜 경제학은 우리의 삶을 반영하지 못할까? 권오상 지음 | 284쪽 | 16,800원 물리학에서 찾은 경제학의 미래 생존을 확보하고 장기적 성장을 극대화하라!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에르고드 경제학 경제학을 보다 인간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반전의 기회는 뜻밖에도 물리학에서 왔다. 바로 “에르고드 경제학”이다. 이 새로운 경제학은 영국의 응집물질 물리학자 오울 피터스의 주도로 최근 정립되고 있으며, 경제학이 우리의 삶을 제대로 반영하도록 만들려는 진지한 시도이다. 이 책 『에르고드 이코노미』의 저자 권오상 박사는 공학을 전공하고 금융권에서 일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물리학과 경제학을 가로지르는 광범위한 이론적 시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에르고드 경제학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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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사명이 있는 나라] -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 녹색전환, 혁신국가, 평생배당
사명이 있는 나라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 녹색전환, 혁신국가, 평생배당 오준호 지음 | 208쪽 | 11,000원 국가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우리에겐 불가능한 일을 해낼 국가가 필요하다 탈탄소 경제, 하이테크 혁신국가 그리고 전국민 평생배당 기후 위기, 미중 패권 경쟁,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3대 위기에 봉착한 한국 사회에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의 담대한 제안. 저자는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사회경제적 도전에 맞서기 위해 국가가 ‘사명 지향의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인이나 기업이 근시안적 시각과 지평의 한계 때문에 위기를 해결하지 못할 때 장기적 관점을 가진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을 달에 보낸 ‘아폴로 프로젝트’의 사례처럼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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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카플란의 현명한 정치가] - 비극으로부터 배우는 정치의 본질
카플란의 현명한 정치가 비극으로부터 배우는 정치의 본질 로버트 D. 카플란 지음 | 유강은 옮김| 252쪽 | 16,700원 불가항력이 존재하는 다층적인 세계 현명한 정치가의 절대 덕목은 무엇인가? 오만함을 버리고 비극적으로 사고하라! 우리 시대의 "현실주의자" 카플란의 뜨거운 통찰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로버트 카플란의 깊은 사유와 통찰이 담긴 에세이. 고대 그리스의 비극과 셰익스피어 등 문학 작품을 소재로 현실주의 정치철학을 풀어간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언제나 극적으로 변해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으나,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 비극적 사고는 그러한 불안정한 세계에 대한 이해와 자기 인식이다. 또한 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투쟁은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선과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