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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에서 살아남기] -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위한 12가지 질문 신냉전에서 살아남기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위한 12가지 질문 최용섭 지음 | 256쪽 | 15,800원 동맹에게 버림받을 것인가? 분쟁에 연루될 것인가? 가속하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 외교는 어떻게 자율성을 획득할 것인가? 한국은 초강대국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한국에 안전보장과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었던 한미동맹은 지금 한국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격화되는 미중 패권 경쟁이 한국의 외교적 자율성을 크게 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미국에게 버림받을지, 아니면 중국과의 분쟁에 연루될지 선택을 강요당하는 ‘방기와 연루의 딜레마’에 빠져든 형국이다. 이 책은 한국이 처해 있는 국제정치적 입지와 나아갈 바를 밝힌 외교 전략서이다. 이 책의 저자 최용섭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역사 삼국지] - 군웅할거에서 통일전쟁까지 184~280 역사 삼국지 군웅할거에서 통일전쟁까지 184~280 최진열 지음 | 1116쪽 | 43,000원 지도와 사서로 읽는 삼국 전쟁사 위진남북조시대 국내 최고 권위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최진열 박사의 10년 노작! 소설 삼국지와 정사 삼국지를 넘어 가장 완전한 삼국지 국내 역사학자가 쓴 본격 삼국지 역사서이자 지도와 사서(史書)로 읽는 삼국 전쟁사. 군웅할거에서 삼국정립, 서진의 통일전쟁에 이르기까지, 난세에 답한 영웅들의 모든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최진열 박사는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로 오랜 세월 삼국지 시대의 역사에 관해 연구했다. 저자는 진수의 정사『삼국지』뿐만 아니라, 『후한서』, 『자치통감』, 『진서』 등 그 시대를 다루는 거의 모든 사료를 분석하고 종합하여, 가장 객관적인 ..
[오늘의 세계 분쟁] -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의 전선 리포트 오늘의 세계 분쟁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의 전선 리포트 (최신 개정판) 김재명 지음 | 586쪽 | 22,800원 세계는 왜 싸우는가?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이 탐사한 세계 15개 분쟁 지역 PLO, 하마스 등 혁명가, 반군 지도자들 직접 인터뷰 전쟁, 내전, 테러리즘의 이면을 분석하는 풍부한 이론적 배경 [오늘의 세계 분쟁]은 국제 분쟁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재명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15개 분쟁 지역을 취재한 현장 리포트이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 내전, 테러의 현장을 충실히 소개하며, 분쟁의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분쟁 지역들은 모두 저자가 현장 취재한 곳으로 중동, 발칸반도,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지구촌의 거의 모든 주요 분쟁..
장진호 전투 - 개마고원의 혹한과 중국군의 포위, 미 해병대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 미 해병대는 처음 한국에 침략자로 왔으나 훗날 한국전쟁에서는 말 그대로 한국을 구한 주역이었다. 낙동강 방어 전선 당시만 해도 한반도 대탈출 계획(남태평양 서사모아로 한국인 집단 이주)까지 세울 정도로 전세가 어두웠지만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반전되었다. 자기 숭배에 빠져있으며 상륙작전 중독자였던 맥아더는 어느 면으로 보아도 불필요한 작전 명령을 내렸다. 서울을 수복하여 서울 북쪽에 있던 제10군단을 빼내어 바다로 한반도를 한 바퀴 돌아 원산에 상륙시켜 함경도로 진군시키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미 해병대가 원산에 상륙했을 때는 이미 남쪽에서 육로로 진격한 한국군에 의해 원산이 함락된 상태였다.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때부터 해병대원들에게 ‘대피호 더그’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맥아더가 필리핀 주둔 미..
[미 해병대 이야기] -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나중에 떠나는 세계 최강의 전투부대 미 해병대 이야기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나중에 떠나는 세계 최강의 전투부대 한종수, 김상순 지음 | 592쪽 | 22,000원 왜 미 해병대가 최강의 전투부대인가? 태평양의 정글에서 한반도의 동토, 이라크 사막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환경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른 미 해병대의 살아 있는 역사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로 부상하는 동안 그 선두에는 늘 미 해병대가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턴태번’이라는 술집에서 창설된 미 해병대는 해상 육박전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부대로 출발했다. 19세기에는 중남미와 지중해,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의 첨병으로 활약했고(조선을 침략하기도 했다: 신미양요), 1차대전에서는 유럽 전장에서 독일군과 싸웠다. 그러나 ‘진정한’ 해병대로 거듭나는 계기는 2차대전, 정확히는 태평양..
[취약국가 대한민국의 탄생] 이택선 박사 인터뷰 저자 이택선 박사님과 중앙일보 유성운 기자님의 서면 인터뷰 내용입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지만 지면의 한계로 기사로는 싣지 못한 원문을 일부 편집하여 게재합니다. 1. ‘취약국가’라는 개념은 기존 브루스 커밍스 등 수정주의 학자들이 제기한 과대성장 국가론이나 파시즘 국가론과 어떻게 다른가요? - 제가 책에서도 기술했던 것처럼 수정주의 학자들이 제기했던 이론들의 핵심은 국가가 계급성을 지니고 있고 국가의 개입은 전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본가계급을 보호하려는데 있음을 밝히고자 하는 네오마르크시스트 이론을 입증하는데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제가 제기하는 취약국가론은 국가의 객관적인 능력과 건설과정을 중시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을 포함한 제3세계 국가들의 국가 건설 과정을 보면 국가가 자본가..
[취약국가 대한민국의 탄생] - 국가 건설의 시대 1945~1950 취약국가 대한민국의 탄생국가 건설의 시대 1945~1950이택선 지음 | 352쪽 | 18,000원 국가 건설에 필요한 모든 자원이 부족했던 신생 대한민국이 붕괴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취약국가’로 태어났다. 대한민국 건설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국가 건설에 필요한 자원들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것이었다. 초창기 한국 정부는 군대와 경찰 같은 안보 자원뿐만 아니라 재정과 인력 측면에서도 심각한 부족에 허덕였다. 국가는 부족한 물적 자원의 대체물로 ‘민족주의’라는 이념 자원을 수시로 동원해야 했다. 그러나 분단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북한이라는 실질적인 군사적 위험, 국내에 발생한 광범위한 저항과 반란의 위협 앞에 민족주의 이념은 수축되고 왜곡되는 과정을 겪었다. 생존의 기로에서 국가는 부..
[중국 군벌 전쟁] - 현대 중국을 연 군웅의 천하 쟁탈전 1895~1930 중국 군벌 전쟁현대 중국을 연 군웅의 천하 쟁탈전 1895~1930권성욱 지음 | 1396쪽 | 48,000원 현대 중국을 만든 용광로, 20세기의 "춘추전국시대"를 가다! 청조 멸망 후 중국은 전국에서 할거한 군벌들로 조각나 있었다. 황제가 되고자 한 위안스카이, 동북왕 장쭤린, 중원의 패자 우페이푸, 남방의 혁명가 쑨원 등 전국 각지의 군벌들이 합종연횡을 거듭하며 경쟁했다. 쑨원과 장제스가 지도하는 국민당은 혁명을 완수하고 현대적인 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수십 년간 거듭했다. 마오쩌둥의 공산당 역시 한쪽에서 세력을 키워나갔다. 중국 군벌 전쟁은 현대 중국이 그 형태를 갖추어가는 ‘용광로’와도 같은 시기였다. 군사력으로 볼 때 가장 약체였던 국민당은 쑨원마저 죽고 사분오열의 위기에 처했지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