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보기

(141)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신간 소개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오준호 지음 | 미지북스 | 2014년 | 248쪽 | 12,800원 누구나 익힐 수 있는 효율적인 논술 사용 설명서논제 읽기부터 답안 작성까지논술의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논술의 기본 원리,‘5+1’ 유형을 알고 단계별‧유형별로 대응하는 방법“공부의 결과는 평등하지 않더라도 공부할 조건은 평등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논술 교양서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이 책은 체계적인 방법론에 따라 시간낭비 없이 논술을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논술 교양서다. 모든 과목에 단계별, 유형별 방법이 있듯이 논술도 일반화된 방법이 있으며 이 유형과 단계별 학습과정을 익히게 되면 정확한 자기 진단과 학습 ..
미지북스를 소개합니다. "세계를 보는 넓고 깊은 눈" 미지북스는 인문, 사회, 경제 분야의 양서를 주력 출간하는 인문 교양서 전문 출판사입니다. 미지북스는 인문, 사회, 경제 분야의 양서를 출간합니다. 고품격 인문 교양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합리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지적 토양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서양 근대사를 중심으로 역사 분야를 천착하고 있으며, 사회 분야로는 노동과 환경, 국제 문제를 중심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경제학 대가들의 저작도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 미지북스는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정직한 언어로 세상을 담아 독자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미지북스의 책들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서점의 책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21년 미 해병대 이야기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나중에 ..
침팬지가 인간보다 똑똑하다고? 침팬지가 인간보다 더 똑똑하다고? 인간처럼 똑똑해진 유인원들의 반란을 그린 영화 ≪혹성 탈출≫이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유인원들이 인간보다 더 똑똑하다고요? 정말? 정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인간보다 침팬지가 더 똑똑하다는 것을 보여준 재미있는 실험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 실험에서 어린 침팬지는 아이들보다 핵심을 더 잘 간파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편집자도 이 실험 영상을 보면서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함께 보시죠. ▲ 이 동영상은 의 Chimpanzee vs Human Child Learning 2-2 영상입니다. 오리지널 실험이라 할 수 있는 1-2는 저작권 요청으로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Chimpanzee vs Human child learn..
크루거 전투 -사자에게 붙잡힌 새끼 물소를 구하라! 크루거 전투 Battle at Kruger -사자에게 붙잡힌 새끼 물소를 구하라! 프란스 드 발이 『착한 인류』 에서 소개한 이 비디오는 ‘크루거 전투Battle at Kruger’라고 불리는 8분짜리 영상으로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물소 떼가 사자들에게 잡힌 새끼를 극적으로 구하는 장면입니다. 마지막에 붙잡혔던 아기 물소가 일어서서 무리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또렷하게 보이네요. (유튜브가 선정한 2007년 최고의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프란스 드 발은 『착한 인류』에서 동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남을 돕는 수많은 영웅적 사례를 알려줍니다. 수백만 명이 유튜브에서 '크루거 전투'를 시청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물소 떼는 사자에게 붙잡힌 새끼를 구출해냈다. 또 칠레 산티아고의 복..
『착한 인류』 - 도덕은 진화의 산물인가 『착한 인류』 도덕은 진화의 산물인가 프란스 드 발 지음 | 오준호 옮김 | 미지북스 | 2014년 | 388쪽 | 18,000원 신이 없는 세상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도덕적인 인간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세계적 영장류학자의 눈으로 밝힌 인간 도덕성의 생물학적 기원! 인간의 도덕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하지 않으며, 자연은 약육강식의 야만적인 투쟁의 장이라고 믿어왔다. 거기서 도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본성을 억누르는 인위적인 문명의 고안물이었다. 종교인들은 도덕을 신에게서 온 명령이라고 보았고, 철학자들은 탁월한 이성의 규칙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주장은 상반되는 듯 보이지만 도덕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같다. 네덜란..
[전시회 소개] 한국 대중가요 고전 33선 한국 음악사에 빛나는 대중가요의 고전 전시회 한 곳을 미지북스가 다녀왔습니다. 전시회의 정식 명칭은 로 현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아르코미술관 1층에서 진행 중입니다. 한국 대중가요 고전 33선 전시회 - 원로 예술인의 증언으로 보는 그때, 우리 노래 전시회에서는 불멸의 고전이 될 초창기 대중가요들을 엄선해서 그 실물 음반과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유관한 가요계 원로들의 구술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또 전시회장에서는 무료로 자료집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기간의 전시인데,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마 자료집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할 것입니다. (행사는 6월 30일까지 합니다) * * * 먼저 가벼운 질문을 몇 개 던져 봅니다. 한국의 대중가요는 언제 시작된 것일까? 당대의 스타는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 브라이언 페이건은 누구인가? 『인류의 대항해』의 저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라 불리는 브라이언 페이건 (Brian Fagan, 1936년~) 교수는 어떤 사람일까요? 한국 언론과 다큐멘터리에서도 자주 소개된 페이건 교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 브라이언 페이건은 누구인가? 브라이언 페이건은 1936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아프리카에서 고고학자로 일한 뒤, 40여 년 동안 캘리포니아대학교 인류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고고학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죠. 그는 지금까지 46권의 책을 집필했고 그중 대다수가 고고학 교양서입니다. 1996년에 미국고고학회에서 "고고학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쏟은 공로"로 ‘뛰어난 ..
『인류의 대항해』(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언론사 서평 모음 『인류의 대항해』가 5월 2주 주말 언론사 서평란을 장식했습니다. 서평의 수와 분량에 편집자도 놀랐습니다. [주태산서평]“고대 인류, 대양의 머나먼 섬들을 정복하다” [經-財 북리뷰] 인류의 대항해 [신간] 인류의 대항해 [책 속으로]15세기가 대항해 시대였다고? 2000년 전 열린 위대한 바닷길 [책의 향기]GPS도 없이 바다를 정복한 고대 뱃사람들 "수십 분 거리의 약속장소를 찾는 데도 인터넷 지도에 길을 묻고 휴대전화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내 위치를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한 현대인의 희미해져버린 모험본능에 불을 댕기는 책이다." 유럽보다 먼저 대항해 떠난 사람들 10만년에 걸친 여정… 고대 인류 항해의 역사 "바다와 인류 사이에 기술이 한 겹씩 늘어날 때마다 인류는 그만큼 바다로부터 멀어졌..